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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노상방뇨에 폭행까지..."...도 넘은 BJ 탈선 / YTN

2018-10-09 212 Dailymotion

인터넷방송을 진행하는 BJ가 술을 마시고 택시에 올라탑니다. <br /> <br />시비를 건 시청자를 죽이겠다며 찾아가는 겁니다. <br /> <br />출동한 경찰 앞에서 노상 방뇨하는 장면까지 생방송으로 버젓이 방송합니다. <br /> <br />"마지막 결단의 순간을 택할 수밖에 없다." <br /> <br />3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보는 가운데 아내를 거칠게 때리기도 하고, 달걀을 던지고 밀가루를 뿌리며 모텔방을 난장판으로 만든 BJ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행을 일삼는 이런 유명 BJ들의 수입은 한 달에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BJ들은 별풍선이나 후원받은 돈을 일정 비율로 업체와 나눠 갖는데, 인기를 얻을수록 수익 지분이 커지거나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도 넘은 인터넷 방송에 규제를 촉구하는 청원도 빗발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확천금, '한탕의 유혹'에 자극적인 방송이 줄을 잇다 보니 관련 기관의 제재도 급격히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는 콘텐츠에 규제나 처벌은 사실상 '무용지물'입니다. <br /> <br />주요 인터넷 방송 업체들이 하루 결제 한도를 백만 원 이하로 정하고 감시도 이뤄지고 있지만, 모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없는 만큼, 규제는 늘 뒷북일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, 개개인이 문제 방송을 거르고 신고하는 인식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규제의 사각지대 속에서 수익 챙기기에 급급한 BJ들. <br /> <br />시청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을 넘어 범죄 수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상은 <br />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091116153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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